장수(Longevity)
한 연구에 의하면 현대인은 인간능력의 2/3만 살고 있으며, 관리만 잘 하면 20-30년 더 살수 있다고 주장 (Linda Page,2004)
소식하는 것이 장수의 매우 중요한 요건중 하나임. 체중과 수명은 반비례 함. Roy Walford박사는 여러 동물 실험에서 칼로리 제한이 건강을 향상시키고,질병을 감소시키며, 10-300% 만큼 생명을 연장시킨다는 결과를 얻음.
세계적 영양학자 Paavo Airola는 소식이 건강,장수의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하였음.
불균형적인 식생활,높은 혈중 호모시스틴(Homocysteine) 농도, 과다한 스트레스,육체활동 부족 등은 장수의 최대의 적임.
노화(Aging)
세포 자체는 주기적으로 교체가 되므로 노화의 정도는 건강한 세포의 수와 관련이 있음. 세포자체가 노화하는 것은 아님.
미국국립건강협회의 Ron Hart는 노화가 DNA를 재생하는 능력과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였음.
노화의 3대 원인 (Linda Page,2004)
1) 활성산소
2) 엔자임 고갈
3) 면역 기능 저하
노화의 징조: 피로,갈색점,흰머리,청력약화,불면증,관절통증,빈번한 감기,시력약화,성욕감퇴,질건조증,임포텐스,근육약화,잇몸질환,소화불량,저산증,혈액순환악화,변비,불규칙적인대변,손떨림,건망증,가슴 두근거림,골절 등
노화에 따른 신체적인 변화(각 항목에 대한 대처 방법은 해당부분 참조) (Anatomy,2004)
1) 혈관에 이물질 침착: 죽상 경화증,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
2) 여러 가지 원인(염증,활성산소,독소 등)으로 뇌 세포가 지속적인 손상 받고 뇌가 위축되어 기억력 감퇴, 알츠하이머 질환 등의 뇌기능 이상 발생
3) 갈비뼈 경화,근육위축: 호흡량,효율 감소
4) 신장의 기본 단위인 네프론(Nephron) 감소(30세에 비해 75세때 50% 수준): 신장 기능 감퇴
5) 방광근육 위축: 방광의 소변을 다 비우지 못 함. 빈뇨 증상
6) 시력,청력 약화,수정체(Lens)혼탁 해짐
7) 미각,후각 세포 감소(30세에 비해 75세때 60% 감소): 미각,후각 감퇴
8) 기타 근육,피부,신경 등 온 몸의 모든 부분이 위축됨.
9) 위산,소화 엔자임 생산 감소로 음식소화, 영양소 흡수력 약화
10) 아연의 결핍은 위산부족,미각감퇴에 영향을 미침.
11) 관절염,신경통 등 통증, 염증이 많이 발생
노화를 늦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임: 약 줄이기,스트레스 조절,규칙적인 운동,알콜섭취 줄이기,금연,설탕류 줄이기,이빨,잇몸,뼈건강 돌보기,적절한 대인관계 유지,식생활 개선 및 적절한 보충제 섭취를 통한 최적 영양상태 유지 등 (Linda Page,2004)
노년기 일반적인 건강상태 및 건강관리의 기본
65세 이상 노인의 80%가 만성질병에 고통을 겪고 있음. 특히,관절염,고혈압,심혈관,뇌혈관계 질환,당뇨병,알츠하이머 등이 대표적임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듬에 따른 노화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노력만 하면 병치레없이,고생 없이 노년을 보낼 수 있음.
영양상태를 비롯,조건만 좋으면 DNA 및 세포 재생,회복 능력은 상당기간 지속가능함.
노력하면 기억력,피부,주름,심장,뼈,관절,면역력,근육,성생활,에너지, 머리카락,시력,숙면 등 여러가지를 건강하게 유지 가능.
불균형된 식생활,알콜,담배,약물,운동 부족 등은 디톡스 기능을 저해하고 체내에 독소과다 침착으로 여러 건강문제 야기할 수 있음. 균형된 식생활과 적절한 보충제, 적절한 운동 등을 병행하면 체내 디톡스 기능(특히,간기능)이 활성화 되어 노년기 건강에 큰 도움됨.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는 영양 요법, 보충제 요법
가장 우선되어야할 것은 나쁜 음식을 줄이고, 자연식,채식 위주(파워푸드 등)의 균형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임.
노인들은 소화기 위축, 위산 및 소화엔자임 부족으로 인한 영양소 흡수력 약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영양 결핍의 가능성이 크므로 균형잡힌 식생활을 기본으로 비타민미네랄, 필수지방산, 허브 등 여러 보충제를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비타민미네랄
– 96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량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 효능 연구결과, 보충제 섭취 그룹이 플라시보(가짜알약 그룹)보다 면역력(혈액검사에 의한)이 더 좋고,기억력,두뇌활동이 향상되었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 50%줄어 들었으며, 전반적으로 더 건강함을 확인.
– 미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 67-105세 노인 11,178명을 10년 동안 추적한 연구에서 비타민C 와 E 보충제를 함께 복용한 노인들이 전체적인 사망율이 42%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 Pfeiffer박사는 죽을 때까지 10g의 비타민C를 매일 복용했고, Linus Pauling박사는 92세 사망전까지 매일 16g을 복용 했는데, 둘 다 장수 하였음.
필수지방산(오메가오일): 건강에 필수적이며,심혈관계질환,관절염, 뇌질환 등 예방효과 있음. “지방 필수지방 오메가오일”부분 참조
엔자임 (“엔자임” 부분 참조)
– Edward Howell 박사는 엔자임 요법의 창시자
– 엔자임 풍부한 음식 섭취 * 체내 엔자임 사용이 줄어듬 * 여분의 엔자임을 세포재생,디톡스 등 기능에 충분히 사용 * 수명 늘어남
– 체내 엔자임을 소화에 많이 사용할 수록 노화가 가속화되고 생명은 단축됨.
– 신선한 생식,발효음식은 엔자임이 풍부함. 식물 엔자임 보충제 섭취도 좋은 방법임
항산화제 ( “항산화제” 부분 참조)
– 네브라스카 의대의 Denham Harman교수는 활성산소가 노화의 주범일 확률이 매우 높으며,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손상된 세포 및 조직을 재생하는 능력이 감소함으로써 노화가 촉진된다는 이론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하였음.
–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의 항산화제 합성이 점점 줄어들어 활성산소의 공격에 취약해지며 노화가 촉진됨.
– 과일,야채만 많이 먹어도 많은 항산화제 섭취가능.
– 항산화력이 강한 보충제 섭취도 도움됨.
뇌 영양소
–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면,기억력 감퇴,여러가지 뇌관련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될 수 있음.
– 콜린(Choline,B비타민의 한종류),레시틴(Lecithin,인지질의 한 종류), 아세틸 L 카르니틴(Acetyl-L-Carnitine:아미노산의 한 종류), 깅코바일로바(Ginkgo biloba) 등이 뇌 건강에 도움되는 것으로 밝혀진 영양소임.
노화에 도움될 수 있는 허브
– 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허브들임.
– 깅코바일로바(Ginkgo Biloba), 쉬타케버섯(Shiitake mushroom), Reish mushroom(영지버섯), 터머릭(Turmeric),마늘(Garlic), 생강(Ginger),빌베리(Bilberry),아스트라갈루스(Astragalus), 로즈마리(Rosemary), 인삼 등
– 특히, 마늘은 40년 동안 1,000개 이상의 연구와 과학 논문에 의해 근거가 뒷받침됨.
호르몬 요법
– 멜라토닌,DHEA, 성장호르몬(HGH),프레그네놀론(Pregnenolone) 등의 호르몬을 말함.
– 현재 약2,200만명의 미국 노인이 상기 호르몬을 복용하고 있음.
– 적절히 복용할 경우 면역향상,각종질병 완화,에너지 향상,피부,근육 향상,노화 지연,갱년기 증상 완화 등의 효과 있음.
– DHEA는 에스트로젠,테스토스테론 등의 성호르몬 생성에 사용되기도 하며, 여러 가지 노화지연 효과 있으나, 과다 복용할 경우 부신(Adrenal gland)을 과다 자극하여 불면증 등 여러 부작용 발생가능
– 호르몬 요법은 많은 양을 복용하거나 장기복용하는 경우 여러가지 부작용 발생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함.
– 효과는 좀 떨어지나 해당 호르몬 생성을 촉진하는 영양요법, 허브요법 등이 더 안전함.
영양외 기타요법
운동과 노화 (“운동의 효과와 필요성” 부분 참조)
–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운동은 노화를 늦추는 효과 있음.
– 규칙적인 운동은 평균 수명을 7년정도 증가시킴. 무리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무리한 운동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 58%의 미국인이 운동을 거의 안 함.
– 운동부족이 사망원인의 1/3을 차지 하는 것으로 추정
– 기상후,취침전 간단한 스트레칭,맨손체조만 해도 건강증진 효과가 상당함.
심호흡(특히,복식호흡) : 몸과 정신 이완,스트레스 해소,심장,폐기능 강화,숙면유도, 림프액 순환 증가 등의 효과 있음. 매일 1분씩 서너 차례만 해도 효과 있음.
약의 악순환
노화의 진행으로 염증,통증,감염증,기타 여러 성인병이 빈번히 발생하기 시작하면 약물 복용이 시작됨.
진통제,소염제,스테로이드제,비스테로이드계 약물,항생제 등 지속 복용
위와 같은 독한 약물이 소화기관을 손상시켜 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e)을 야기하여 약물들 뿐아니라 소화덜 된 음식물, 박테리아 등 여러 이물질이 몸 속으로 더 많이 유입됨.
따라서 면역력이 더 훼손되고 간의 디톡스 기능에 과부하가 걸림.
그리고,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필연적으로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남.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각한 퇴행성 질병(알츠하이머,심혈관계질환, 관절염,암,당뇨병 등)에 걸림.
죽음
* 악순환이 시작되기 전에 균형잡힌 식생활,최적영양,적절한 운동, 건전한 라이프스타일 유지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