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과연 한국 사람들만 많이 찾을까요?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미국 사람들도 술 많이 마시고, 숙취해소제 꽤 많이들 복용합니다.
미국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부터 온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관계로 그만큼 술의 종류도, 숙취해소제 종류도 다양합니다.
유럽에서 유래된 위스키, 진, 멕시코 테킬라, 캐러비안 럼, 러시아 보드카, 다양한 와인, 맥주 뿐 아니라
최근에는 한국 소주도 점점 인기가 늘어나 코스코, 미국 마켓에 쫙 깔려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해장 음식 문화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다음날 해장 음식으로 해장국,
콩나물국, 북어국, 순대국 등 국물 음식을 즐기지만, 많은 미국 사람들은 음주후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
피자, 햄버거, 치즈, 스테이크 등 기름진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식 해장법을 즐기는 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재미 있습니다.
숙취해소제로는 미국 백인들은 밀크티슬, 비타민류 많이들 복용하고, 멕시코, 남미계 사람들은 선인장 열매인
프리클리페어, 인도계 사람들은 강황, 인도허브류,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사람들은 호베니아 둘시스(헛깨),
한약재, 허브류들을 많이 애용해 왔으나, 이제는 많은 미국인들이 다양한 숙취해소제 제품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미국 사람들은 전해질 섭취, 심지어는 진통소염제, 카페인을 숙취해소제로 애용하기도 합니다.
건강에 바람직하지 않은 진통소염제, 카페인을 숙취해소제로 애용하다니 급한 불만 끄고 보자는 대증요법을
개의치 않은 미국 문화의 단면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에서처럼 편의점, 마켓에 다양한 숙취해소제들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미국인들은 숙취해소제를
주로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합니다. 한국에서는 숙취해소제가 식품으로 분류되어 캡슐, 타블렛, 분말 형태로는 판매되지
못 하도록 제한이 있어, 맛을 중요시하는 액상형, 젤리형태나 포, 환 형태로 주로 판매되나, 미국 제품들은 유효성분
농축, 경제성을 이유로 주로 캡슐 형태로 나와 있어 유효성분 대비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미국 인기 숙취해소제 Top 8 제품들 분석 시작 합니다.
구매후기가 많은 순으로 랭킹을 정했습니다. 1위 먼저 발표하고 나머지는 8위부터 2위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