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미네랄 전반 (필독)

비타민미네랄의 기본 기능 


음식이 우리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거나 몸의 구성성분이 될 때까지 혹은 노폐물로 배출될 때까지 수십 수백가지의 생화학 반응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28가지 비타민미네랄이 코엔자임으로서 필수적인 역할을 함.

비타민은 코엔자임으로서 체내의 신진대사 및 각종 생화학반응에 없어서는 안 되는 촉매역할을 함.

미네랄은 몸 여러조직의 필수 구성성분이며, 여러 생화학 반응에 필수적인 코엔자임으로써의 역할도 수행

 

비타민미네랄 부족의 증상

 

비타민과 미네랄은 몸의 모든 조직,기능에 영향을 미침.

비타민미네랄이 부족할 경우, 최대 200가지 증상까지 발생 가능.

미량 영양소 부족할 경우 심각한 결핍증상 발생에 최대 200일까지 걸림.

-세포내 비타민 부족 à 엔자임 활동 부족 à 일부 세포 활동 불가 à 지속 à 결핍증 발생

명확히 병으로 진단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는 것은 비타민미네랄 결핍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큼.

-만성피로,피부나빠짐,감기와 감염증 증가,소화기이상,수면문제,두통, 호르몬이상,우울,짜증 등이 이에 해당.

미상원노화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우리가 보통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증상의 많은 부분이 비타민미네랄의 결핍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함.

2007년 10/29자 중앙일보기사

-유니세프(UNICEF)의 보고서에 따르면 엽산의 결핍으로 연 20만명의 기형아가 출산되고 있으며,

-철분,아연,티아민(비타민B1)의 결핍은 세계적인 재앙이다 라고 하였음.

-세계보건기구(WHO)는 비타민A결핍이 예방가능한 아동실명의 주원인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비타민이 발견되기 전까지 인류 역사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 결핍으로 사망하거나 고통을 받아왔음.

-기원전 2-3,000년전에 이미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증상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음.

-오랜 항해 생활로 장기간 과일,야채를 섭취할 수 없었던 수 많은 영국 선원,해군들이 비타민C 결핍으로인한 괴혈병으로 사망하였음. à 레몬 섭취로 간단히 해결됨을 알아내어 이후에는 출항시 레몬 혹은 라임을 가득 싣고 출발,매일 선원들이 섭취하였음.

-정제된 곡물을 주로 섭취했던 많은 사람들(특히,어린이들)이 비타민B1 결핍으로 인한 베리베리(Berieri)로 많은 고통을 받았음.

-그 외 비타민A 결핍으로 인한 야맹증,시력약화,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 등은 많은 사람들을 괴롭혀온 잘 알려진 비타민미네랄 결핍증임

 

비타민미네랄 섭취의 현실

 

1985년의 Bateman 보고서에 균형잡힌 식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85%가 여러가지 비타민미네랄의 일일권장량을 충족시키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남.

270명의 중산층 이상의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한 한 연구조사에서 대상의85% 가 일일권장량에도 미치지 못 하는 비타민B6,B12,E,D,엽산,칼슘,아연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여러 영양학 전문가들이 음식으로부터 충분한 비타민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침6시에 일어나 학교와 직장에 가야하는 사람들의 몇 %가 음식피라미드,영양의 균형을 생각하면서 식사를 하며, 얼마나 많은 학생과 어린이들이 야채를 먹고 있는가, 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체중조절을 위한 다이어트를 수시로 하는데 이들이 과연 제대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현대인의 영양 현실이 어떠한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음.

런던 Bio Lab Medical Unit의 Stephen Davies 박사팀이 65,000명의 혈액,머리카락,땀을 15년간 분석한 결과, 그 기간동안 체내 중금속은 증가하고 필수 미네랄은 감소했음을 밝힘.

축산업종사자들은 가축들의 여러 질병이 미네랄 부족으로 발생하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가축들 사료에는 항상 미네랄을 보충함.

 

일일 권장량(RDA)의 문제점

 

식생활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음식으로부터 일일권장량 만큼의 양조차도 제대로 섭취하기 힘듬.

일일권장량은 결핍을 방지하는 수준의 양이지 최적의 건강을 위한 양과는 거리가 멈.

일일권장량은 생화학적 개별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환경 등의 차이로 인한 개인의 영양소 필요량 차이를 고려하지 않음.

여러 B비타민의 경우 일일 권장량 수준으로는 호모시스틴 레벨을 낮출 수 없음. 비타민B12의 경우,일일권장량이 6mcg인데 50mcg은 되어야 효과가 있음.

일일권장량은 경제에 있어서 최저임금의 개념과 마찬가지임. 겨우 먹고 살 정도로의 임금으로는 충분한 행복을 누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임(물론 돈만이 행복의 척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비타민미네랄(일일 최적량) 섭취의 필요성

 

일일최적량(ODI: Optimal Daily Intake)의 필요 이유

-일일권장량은 결핍증만 방지하는 수준이지 질병의 예방이나 최적의 건강에 필요한 양과는 거리가 멀다.

-현대의 먹거리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영양소가 부족할 뿐 아니라,먹는 음식의 영양소가 모두 흡수되지는 않기 때문에,식생활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 한, 음식만으로 필요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현대에는 스트레스,공해,라이프스타일 문제 등으로 더욱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다.

비타민의 섭취량을 증가시킬 경우, 먼저 가장 필요하고 급한 부분에 사용된 후, 차차 다른 부차적인 기능에 사용되며, 동시에 이 과정에서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함.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가 일일최적량이 됨.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모두 불필요한 초과량이란 개념은 잘못된 개념임.

미국 생물학책에 의하면 균형된 식생활로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가능하고, 보충제는 필요하지 않다고 나와 있음. 비타민A와 비타민D를 필요이상으로 많이 섭취할 경우 중독증세가 나타나며, 비타민B6를 지나치게 과다 복용하면 불안정한 걸음,손의 감각 이상등의 신경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함.

비타민미네랄 보충제(Supplements)가 필요한 경우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스트레스,과도한 육체적활동,흡연, 음주,질병,수술 시에는 보충제가 필요함.

-부상이나 수술전후에 보충제를(특히,비타민A,C,아연) 섭취하게 되면 상처회복가속화 및 감염위험방지에 큰 도움됨.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한 경우, 에너지 회복이나 질병방지위해 보충제를 복용하면 도움되며 이는 여러 전문가 및 수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내용임.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설탕이 과다한 단 음식을 많이 먹고,편식을 하므로(특히,야채를 안 먹음)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가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에 큰 도움이 됨.

-노년기에는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며 대부분의 조직,기관이 위축되고 기능이 떨어지므로 보충제 섭취가 필요함.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는 소화 흡수가 더 쉬운 파우더나 액상 형태가 더 좋을 수 있음.

-설탕이 많이든 단 음식을 많이 먹거나, 중독증세가 있는 경우, 종합비타민미네랄등의 보충제가 혈당안정 및 설탕에 대한 욕구를 감소시킬 수 있음.

-흡연자에게는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고,알콜과다섭취자에게는 영양소 결핍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음.

-음주후에 추가적인 비타민,미네랄을 보충해 주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다음날 숙취로 인한 고생을 많이 줄일 수 있음.

 

충분한 비타민미네랄(일일 최적량) 섭취의 전반적인 효과

 

아래의 내용들은 일일권장량이 아닌 일일최적량이 건강을 증진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저명 의학저널에 발표된 수백 건의 연구조사중 일부에 불과함.

본사이트에서 제시된 비타민미네랄의 일일최적량은 미국 및 전 세계의 저명한 전문 저널에 발표된 인간을 대상으로한 수 많은 연구조사결과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수십년 경험, 기타 여러 의사,영양요법전문가 등의 오랜 경험 등을 종합하여 제시된 것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었음.

수 많은 연구에서 종합비타민보충제가 면역향상,지능발달,기형아율 감소,어린이 성장발육,생리증후군 개선,뼈건강 향상,감정상태 향상,에너지 증가,암과 심장병 위험을 낮추고,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남.

일일권장량을 초과하는 대부분 종류의 비타민이 면역력 향상과 관련이 있음.

Linus Pauling박사와 Paul Enstrom에 의해 분석된 대규모 연구조사에 의하면, 비타민C,E의 복용자가 심장병,암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사망율이 많이 낮음을 확인.

하바드의 Walter Willett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합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함

UCLA의 David Harber는 기본 종합비타민미네랄에 비타민E,C,칼슘을 추가로 보충할 것을 권장함.

Annette Dickinson 박사는 미의학협회저널(JAMA)에서 종합비타민 보충제의 지속적인 복용의 필요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함.

2명의 하바드 대학의 연구자가 검토,발표한 내용

-만성질병과 비타민과의 관계를 연구한 30년간의 수 많은 연구조사 내용들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2002년 6월 미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

-모든 성인은 매일 종합비타민을 섭취해야한다고 권장하였음.

-많은 비율의 보통 사람들이 적절하게 비타민을 섭취하지 않아 심혈관계질환,암,골다공증 등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하였음.

미시시피약학대학 약리학교수이자 죽상 경화증 연구소 이사인 Anthony J. Verlangieri박사의 권고

-모든 사람이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해야한다고 하였음.

-자신의 25년간의 연구조사에 근거, 비타민E 200IU, 비타민C 4,000mg, 비타민2,500IU나 베타케로틴 20mg을 매일 섭취할 것을 권장함.

-그는 또한 음식에서 필요한 비타민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은 미신에 불과하다라고 했음.

여러 연구조사에서 일일권장량 이상의 종합비타민미네랄이나 단일 비타민(C,E 등)을 보충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음.

96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량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 효능 연구결과, 보충제 섭취 그룹이 플라시보(가짜알약 그룹)보다 면역력(혈액검사에 의한)이 더 좋고,기억력,두뇌활동이 향상되었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 50%줄어 들었으며, 전반적으로 더 건강함을 확인.

22,000명의 임신여성의 대상으로한 연구조사에서 임신중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기형아 출산율이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75% 적었음.

90명의 초등학생 대상 고용량 종합비타민미네랄 실험에서 이를 섭취한 학생이 플라시보에 비해 IQ(지능지수)가 10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남.

 

여기서는 비타민미네랄의 전반적인 효과, 여러 비타민미네랄의 콤비네이션(Combination) 효과만 다루었음. 개별 비타민,개별 미네랄의 특징 및 건강 증진 효과는 “각 비타민의 구체적 효과”, “각 미네랄의 구체적 효과”부분 참조

 

항산화 비타민(베타케로틴(베타카로틴),비타민C,E) 의 콤비(Combination) 효과

 

상기 3가지 비타민은 항산화(Antioxidants) 기능이 있는 비타민으로 항산화 기능에 촛점을 맞춰 매우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음.

전통적으로 의학계에서는 비타민미네랄 보충제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으나,최근에는 점점 시각이 바뀌고 있음. 특히,항산화 비타민이 심혈관계질환,암,백내장 등 여러 질병의 예방 및 질병의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압도적인 증거가 나오면서 이러한 경향이 강해졌음. 2개의 대규모 하바드 연구,실험 결과가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전환점 이었음.

항산화비타민 섭취 현황

-1994년 미국 심장학 칼리지 회의에서 조사결과,참석한 700명 내과의사의 2/3가 매일 항산화 보충제(비타민C,E,베타케로틴 등)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1997년 뉴올리언스에서 심장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4%가 항산화비타민(비타민E,C,베타케로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대답함.

 

눈건강

-여러 연구에서 비타민C,E,케로티노이드(카로티노이드) 및 기타 비타민 보충제가 백내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짐.

-여러 동물실험에서 비타민C와E에 수정체를 활성산소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짐.

-특히, 비타민C는 백내장관련 7개의 연구중 6개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 체계적인 연구에서는 5년간 152명에게 비타민C나 E를 주고,나머지 152명에게는 플라시보를 준 결과, 비타민C(300-600mg)섭취한 그룹의 백내장 발생율이 70%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E(400mg)를 섭취한 그룹은 55% 낮은 것으로 나타남.

-미국 하바드 대학에서 87,0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실험에서 10년이상 비타민C를 복용한 그룹의 백내장 위험이 45% 낮았으며,고단위의 비타민A와 베타케로틴을 복용한 그룹에서는 백내장 위험이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다른 연구조사에서는 케로틴 콤플렉스(베타케로틴 등)를 복용한 그룹의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노인들 실명의 주 원인중 하나-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남.

-미국눈협회에서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베타케로틴,비타민C,E를 섭취케한 결과,실명율을 10% 낮춘 것으로 나타났음.

심혈관계질환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C,E 보충제 섭취가 심장병 위험을 절반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40,000명의 내과의사 및 80,0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한 2개의 대규모 하바드 연구조사 및 실험에서 비타민E보충제 섭취가 심장병 발생율을 40% 떨어뜨리며, 고농도 베타케로틴 보충제 섭취가 여성의 뇌졸중 발병율을 40% 떨어뜨리고 심장병력이 있는 남성의 심장병 재발율 및 사망율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음.

-인도에서 실시된 복합항산화비타민관련 이중맹검(Double Blind Study)실험에서,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을 경험한지 얼마되지 않은 환자중 63명에게 비타민A 5,000IU, 비타민C 1,000mg, 비타민E 400IU,베타케로틴 25mg 의 복합항산화비타민 보충제를 복용케하고, 62명의 환자에게는 플라시보를 복용케한 결과, 항산화 비타민들이 심장괴사(Cardiac Necrosis:심장조직이 죽는 것)와 산화(활성산소에 의한) 스트레스로 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곧 심장발작의 합병증과 향후 심장발작 재발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함.

John Smithies박사(의사)의 심장병과 항산화비타민과의 관계를 연구한 34개의 대형 연구조사 및 실험들 검토결과

-비타민E: 대부분의 연구에서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하루 400mg 이상의 경우는 예외없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비타민C: 효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혼재하므로 효과가 있다고 보기 힘듬. 그러나 비타민E와 함께 복용시에는 효과가 나타남.

-여러 항산화제를 동시에 복용한 경우, 대부분의 실험에서 심장병 예방효과가 나타남. 비타민 E의 경우도 다른 항산화제와 함께 복용시 효과가 더 큼. à 항산화제의 시너지 효과

John Smithies박사(의사)가 항산화비타민과 암과의 연관성과 관련된 많은 연구 검토한 결과

-비타민C,E,베타케로틴을 개별로 실험한 연구에서는 결과가 상충되어 효과가 있다고 보기 힘듬

-여러 항산화제(비타민C,E,베타케로틴 등)를 함께 섭취한 경우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몇 개의 체계적인 연구에서 비타민C가 위암,식도암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개별 항산화제(C,E,베타케로틴)의 항암효과는 미미하나, 여러 항산화제를 함께 섭취한 경우는 항암 효과가 있음. 시너지 효과 때문인 것으로 추정.

여러 항산화 비타민이 관절염,감기,만성피로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있음.

2개의 캐나다 연구조사에서 항산화 비타민(C,E,베타케로틴)을 섭취한 노인들이 감염성 질환과 백내장 발병이 줄어들었음을 확인.

1996년 11월에 타임지와 1997년 3월에 Consumer Report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어떤 연구들에서는 항산화제(주로 비타민C,E,베타케로틴을 말함)가 암,심장병 예방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연구들에서는 베타케로틴,비타민C가 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됨.

이 보도들의 문제점은 항산화제는 균형된 조합(콤비네이션)으로 섭취해야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임.

 

복합 항산화 비타민미네랄요법

 

베타케로틴,비타민C,E,셀레늄,아연 등의 항산화(Antioxidants) 기능이 있는 비타민미네랄에 해당

비타민E와 셀레늄은 시너지 효과 있어서 동시 섭취 경우, 항산화 효과 및 면역향상 효과가 더 커짐.

몇개의 임상실험에서 비타민E,C,베타케로틴(베타카로틴),아연,셀레늄 등의 여러 항산화제를 함께 섭취하는 복합항산화제요법이 각종 염증성 질환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01년의 노인성눈질환 연구조사에서 3,000명의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베타케로틴,비타민C,E, 아연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한 사람이 황반변성의 발생율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음.

항암효과

-1993년에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식도암 발병률이 높은 중국의 린샨지역관련 대규모 연구,실험에서 30,000명의 성인에게 베타케로틴,비타민E,셀레늄 보충제를 섭취케 한 결과, 식도암 발생율이 42% 감소했으며 다른 모든 암의 사망율도 낮아지는 결과를 얻었음.

-미비뇨기저널(Journal of Urology)에 게재된 내용에 의하면 고단위 비타민미네랄이 방광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남.

 

기타 복합비타민미네랄 요법

 

여러 연구실험에서 비타민A와 아연을 함께 복용한 경우 상처치유 및 회복이 가속화된다는 결과를 얻었음.

높은 나트륨, 낮은 칼륨 수치 뿐만 아니라, 낮은 칼슘,마그네슘 수치도 고혈압과 깊은 관계가 있음.

칼슘과 마그네슘은 혈액,신경,근육,골격계에 함께 작용하므로 적절한 비율(2:1)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함.

빈혈 관련 미네랄: 철분,구리,망간,아연,B6,엽산,B12 중 하나만 결핍되어도 빈혈증상 올 수 있음. 특히,B6와 아연 결핍은 철결핍과 유사증상 보임. 그 외 적혈구 건강과 관련이 있는 영양소는 단백질,칼슘,비타민E,C 등이 있음.

흰 머리발생에 바이오틴,B5,엽산,비타민E,PABA 콤비네이션이 도움된다는 실험이 있음.

한 연구실험에서는 비타민B6,마그네슘,비타민C,필수지방산을 함께 복용할 경우,천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남.

심혈관계질환 관련 효과:

-나이아신(비타민B3),비타민C,E,크롬,코엔자임큐텐 등은 피를 맑게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낮추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됨.

호모시스틴 감소효과

-높은 혈중 호모시스틴(Homocysteine) 농도는 심장병,암,관절염,알츠하이머질환 등과 관련이 있는데, 비타민B류는 혈중 호모시스틴 농도를 낮추어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

면역력 향상

-많은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이 면역력과 관련이 깊은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비타민C,E,B12,베타케로틴,셀레늄,아연 등이 있음.

 

각 장기별 필요 비타민

-심장: E

-동맥,정맥 혈관: C, E

-폐: A, C

-신장: A

-방광: A, C

 

과도한 양의 비타민미네랄섭취에 대한 우려

 

지용성비타민인 A 와 D는 비교적 적은량(D경우: 일일 권장량의 3-4배, A경우: 일일 권장량의 5-10배)에도 중독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비타민 A, D만큼은 아니나, B6의 경우,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일일권장량의 수십배) 신경계 이상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

어떤 의사들은 필요이상의 미량영양소는 오줌으로 배출되는 쓰레기라고 하기도 하나, 사람 및 동물실험결과, 오줌으로 배출되는 비타민C 가 비뇨기계 및 방광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음.

초과된 비타민미네랄이 소변으로 배출될 때,쓸모없는 것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온 몸 구석을 다니며 다양한 생화학 반응을 통해 여러 조직 및 세포들을 치유,정상화시키는 기능을 하므로 섭취한 비타민미네랄 보충제가 단순히 오줌으로 빠져 나간다는 생각은 문제가 많다고 주장하는 전문가가 많음.

 

개인별 최적영양 필요량(일일최적량) 산정시 고려사항

 

개인의 일일 최적량은 생화학적 개별성,주위의 환경오염,스트레스, 질병유무,약물복용 등의 수준 그리고,연령,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음.

-식생활: 편식,가공식품,패스트푸드 위주의 식생활은 필수영양소가 부족하므로 영양소 필요량을 증가시킴.

-환경 오염: 환경오염(대기,식수,음식,담배연기 등)자체가 체내 영양소를 고갈시킬 뿐 아니라, 특정 영양소는 이러한 오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필요량이 증가됨. 예:비타민C,E는 특정 음식(소세지,햄등 가공육 등)내 발암물질인 니트로스아민(Nitrosamine)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비타민C,글루타치온(Glutathione)등은 케미칼,중금속등을 체외로 배출하는 디톡스 기능이 있음.

-정신,육체적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육체적 활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로 함.

-질병: 질병시에는 각종 영양소의 소화,흡수가 덜 될뿐아니라, 필요량(면역활동등)이 증가하므로 보충이 필요함. 병원 환자들의 혈중 비타민,미네랄 농도가 일반인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가 여럿 있음. 그리고,특정 질병 위험이 높은 경우,특정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함

-약물복용: 많은 약물 – 특히,항생제,경구 피임약,제산제,스타틴계 약물 등- 은 특정 체내 비타민,미네랄과 상호작용하여 고갈 시키므로 유의가 필요함.

-연령: 노인들은 전반적인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뿐 아니라, 소화,흡수력이 약화되어 영양소 결핍 가능성이 큼. 실제로 많은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함.

-음주,흡연: 알콜,흡연은 비타민미네랄을 파괴하거나,필요량을 증가시킴

 

현대 농산물,음식의 비타민미네랄 부족 현실

 

신선한 제철의 지역 농산물을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고 건강에 이로움.

과일,채소의 품질에 따라 비타민의 함량이 0mg에서 통상의 3-4배까지 다양함.

-농작물이 재배되는 토양의 상황에 따라 작물의 미네랄 함량에 큰 차이가 남.

-인간에 필수적인 영양소 26가지중 16가지만 농산물에 필수적이어서 합성비료에는 인간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가 부족함

농산물의 유통과정 – 수확,운송,보관,저장 등- 에서 짧게는 며칠 길게는 1달 이상이 소요되므로 상당량의 영양소(특히 비타민류)가 손실됨.

음식이 공장에서 가공 혹은 가정에서 요리되는 과정에서 열,빛,케미칼 등에 의해 다량의 영양소가 파괴됨.

-과일 야채의 비타민C, B비타민류 등은 평균 50% 가까이 파괴됨.

-비타민 최대의 적은 열,물,산화(공기,빛에 의한)인데, 보통 20-70%의 비타민이 요리과정에서 파괴되며, 끓이는 과정에서도 20-50%가 손실됨.

-곡류를 정제,가공하는 과정에서 보통 80-90%의 미네랄이 제거됨.

 

기타 비타민미네랄 관련 사항


비타민미네랄 섭취관련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신선한 자연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임.

-과일,야채,두류,견과류,통곡류,해조류 등이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임.

비타민은 1900년대초에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972년부로 모든 비타민이 합성 가능하게 되었음.

식물등의 음식에서 추출한 천연비타민미네랄은 엔자임,파이토케미칼 등 여러 물질도 포함하고 있어 비타민미네랄의 흡수 및 이용에 도움을 줌. 이에 반해 합성비타민은 케미칼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알러지,소화기 장애 등을 유발하는 경우 있음.

 

비타민 단위

 

비타민 A,D,E에 IU(International Unit)를 사용하는 이유는 한 가지 종류의 비타민에 대해 여러 형태가 존재하므로 효능을 표준화하기 위함.

-100IU : 비타민A – 30.3mcg, 비타민D – 2.5mcg, 비타민 E – 67mg

-일일권장량: 비타민A – 5,000IU = 1.5mg , 비타민D – 400IU = 10mcg, 비타민 E – 30IU = 2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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