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모유(Breast milk)의 가치

존스 홉킨스 의대의 소아과 교수인 Frank Oski 박사는, 모유에는 시중의 모유대체 제품들에는 없는 물질(호르몬,엔자임,면역물질 등)이 400가지 이상 존재하며 모유 먹은 아이가 지능이 높다라고 하였음.

 

 조제분유(Infant Formula, 모유대체품)

 

1) 모유를 기준으로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미네랄,수분 등의 영양성분의 비율을 구성함.

2) 기본은 주로 우유(대두유(Soybean milk)제품도 있음)에서 출발하여 기타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상기 필수 영양성분의 비율을 조정함.

3) 최근에는 여러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미국 및 유럽의 여러 브랜드가 DHA, Probiotics(유산균) 등의 성분을 추가하였음.

4) 광고에서 조제분유가 모유와 비슷하다는 것은 완전 거짓말

5) 모유는 기본 영양소 외에도 백혈구,기타 여러 면역성분,엔자임,호르몬 등 수 많은 성분이 들어있는 살아있는 물질이며 지속적으로 변화함. 반면에 조제분유는 죽어있는 영양소만 들어 있음.

6) 조제분유의 장기,단기적인 효과,영향에 대해 인간이 모르는 부분이 너무나 많음.

7) 비타민,미네랄: 정부의 규제가 엄격하여 함유량이나 품질에 있어서 브랜드별 차이가 별로 없음.

8) 단백질: 주성분은 주로 우유의 유청(Whey)이나 카세인(Casein)이며 브랜드별로 두성분의 비율만 차이남.

9) 지방: 모든 브랜드가 야채오일만 사용. 팜,올레인,대두,코코넛,홍화씨,해바라기씨 등의 오일이 주로 사용됨. 포화지방,단일불포화지방,다가불포화지방의 비율이 모유와 유사함. 유아들은 다른 필수지방으로부터 DHA를 합성하는 능력이 어른에 비해 부족하므로 유아들은 DHA형태로 필수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함.

10) 탄수화물: 주로 우유의 유당(Lactose)사용. 일부는 맥아덱스트린(몰토덱스트린:Maltodextrin)도 사용함.

 

 대두조제분유(Soy Formula)

 

1) 분유먹는 미국 유아의 25%가 대두조제분유 섭취.

2) 주로 우유알러지 때문에 대두조제분유 섭취하나, 알러지,복통,장염에 관한한 우유조제분유와 큰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음.

3) 우유조제분유는 거의 1세기 동안 웬만큼 검증이 되었으므로 우유알러지가 특별히 있지 않는한 대두조제분유를 먹일 필요는 없음.

4) 모유의 주 당도 유당이며 유아가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 있는 경우는 흔치 않음. 모유에는 유당소화엔자임인 락타제(Lactose)도 함께 들어 있어 우유조제분유와 차이가 있긴함. 약간의 유당은 장내균 활성화에 도움됨.

 

 이유식

 

 이유식은 천천히 할 수록 향후 알러지 발생 위험 감소함.

 이유식 음식

– 맨 처음 이유식 시작은 으깬 바나나나 죽으로 만든 쌀이 좋음.

– 이후에는 으깨거나 간 아보카도, 배,사과 등의 생과일이나,

– 삶거나 데쳐서 거른 진한국물(Puree)로 만든 혹은 삶아서 으깬 당근,콜리플라워,시금치,애호박,감자,고구마 등의 야채가 좋음.

– 바나나나 쌀죽만 너무 오래 먹이면 변비 걸릴 수 있음.

 9-10개월 이후에는 부드럽게 조리된(삶은) 쌀,두류,견과류(땅콩제외),기타 곡류, 두부 등을 시작하면 됨.

 이유식 초기 및 새로운 음식 먹일 때, 가스,복통,콧물,기침,설사,피부이상,구토 등의 알러지 증상이 생기지 않는지 유심히 볼 것.

 1살 이전에 먹이면 안 되는 음식

– 오렌지,밀로 된 음식,유제품,계란 등

– 기타 알러지 위험이 높은 음식

 생후 4-7개월경에 장막이 닫히는 클로저(Closure) 과정을 거치는데, 이 때 IgA(면역단백질의 한 종류) 생성이 증가하며 장막을 코팅하여 유해한 알레르겐(알러지 유발물질)의 침투를 방지함. 6-7개월되면 장이 더 성숙해져서 필터링 기능이 강화됨. 그 이전에는 음식의 장막통과가 쉬워 알러지 위험이 큼. 따라서,향후 알러지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이유식을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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