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뇨병(Diabetes) 통계
99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 70,000명으로 사망원인 7위
주로 45세 이상의 비만인 사람이 걸림
1958년에 당뇨환자가150만명이었으나, 97년에는 천만명을 넘어섰음. 지속적인 증가 추세
전인구의 약 6.5%가 당뇨병의 영향권내에 있음.
60세 이상 미국인의 약 18%가 당뇨병이 있는 것으로 추정
4명중 1명이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있음.
당뇨병의 특징
정상체중으로부터 체중이 1kg증가할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4.5% 증가함.
보통 사람의 혈중 포도당 농도는 70–110mg/ml 로 운동,수면중 및 몇 시간 음식을 먹지 않아도 크게 변하지 않음.
당뇨병의 90%는 제2형 당뇨병(Type-2 Diabetes),즉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Noninsulin-dependent diabetes)임.
비만, 저혈당증과 당뇨병
한 연구조사에서는 비만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에 비해 당뇨병위험이 최대 77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 얻었음. 비만은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임.
저혈당증(Hypoglycemia)
– 단순히 혈당이 낮은 상태뿐 아니라, 불안정한 혈당, 혈당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신체적 이상을 말함.
– 정제된 탄수화물,당류(Sugar),설탕류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게 하고, 이를 짧은 시간내에 안정화하기 위해 과다한 인슐린이 분비되어, 곧 혈당이 지나치게 낮아지게 되는 현상을 말함.
당뇨병 발생 경로: 정제된 탄수화물,설탕류 등 당류(Sugar)의 과다하고 잦은 섭취 지속à 저혈당증 반복 à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증가 à 당뇨병 발생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면 피로감, 체중증가가 수반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혈당이 증가하여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세포에서의 에너지발생은 잘 되지 않으나, 남는 포도당의 지방으로의 전환은 계속 발생하기 때문임.
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2-4배 증가시키며, 실명,신부전,사지 절단의 주원인. 모세혈관이 많은 곳에 주로 문제가 발생함.
그외 각종 잦은 감염증,갈증,신경계질병,궤양,산성화,체중감소,담석증 등 합병증 야기
Diabetic Ketoacidosis(당뇨성 케토산성증): 당뇨병이 생기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혈액내 Ketone Body(케톤체)가 증가하여 몸이 산성화되어 발생하는 증상.
당뇨병,(저혈당증) 예방 및 개선책
비타민,미네랄,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부하(GL)가 낮은 음식위주로 식사를 하고,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상당부분 개선 가능함.
식이요법과 운동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뇨가 있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약없이도 잘 지낼 수 있음.
유산소 운동은 각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의 수 및 민감도를 향상시켜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임.
식이요법
– 당지수(GI: Glycemic Index) 혹은 당부하(GL: Glycemic Load)가 낮은 음식 위주의 식사가 기본
– 자세한 내용은 “ 당 탄수화물”부분 참조
2001년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핀란드 연구
– 당뇨병 직전(혈당이 높고 Glucose tolerance가 손상된)의 비만 중년 남성,여성 552명을 대상으로 3년간 연구한 결과,
–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체중감소가 당뇨병 위험을 58%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음.
– 그러나, 미국 제약회사는 결과를 부정하였음.
2001년 8월,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에서 발표한 연구
– 미국의 27개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의 당뇨 직전 성인 3,000명 대상 연구
– 약물치료는 당뇨병 위험을 31% 낮추는 반면,
– 식습관,운동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방법은 당뇨병 위험을 58% 낮추었음.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위험을 71% 낮추었음.
